마인크래프트 던전스 네더의 불꽃 2월 24일 출시

8일(중부 유럽 표준시) 모장 스튜디오는 네더를 배경으로 한 마인크래프트 던전스의 새로운 DLC와 업데이트를 2월 24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네더의 불꽃(Flames of the Nether)에서는 네더를 배경으로 피글린 군단과 화끈한 전투가 펼쳐진다.

이번 전투에서는 피글린, 호글린, 위더 스켈레톤, 마그마 큐브, 가스트, 블레이즈 등 사나운 네더 몹을 상대하게 된다. 전투에서 살아남으면 새로 추가된 유물과 무기와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DLC를 구매하면 신규 스킨 2개와 아기 가스트가 같이 제공된다. 아기 가스트는 몬스터가 아니라 반려동물이라서 모험에 데리고 다닐 수 있다.

같은 날 배포되는 무료 업데이트에서는 ‘고대 사냥터’가 추가된다. 네더 안팎을 배경으로 고대의 몹과 싸움을 벌이게 된다. 사냥터에서 적들을 해치우고 나면 반짝이는 황금 장비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새로운 화폐로 금괴가 추가된다. 기존에는 상점에서 에메랄드로만 거래가 가능했지만, 이제 두 가지 화폐로 보다 다양한 아이템을 살 수 있게 된다.

이달 말에 이뤄지는 업데이트에서는 아포칼립스 플러스 모드를 다시 한 번 손 볼 예정이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minecraft.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Flames of the Nether and free update coming to Minecraft Dungeons

This is not a drill! It’s DLC!

MinecraftKelsey Ho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