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던전스 클라우드 저장 기능 5월 5일 출시

모장 스튜디오는 마인크래프트 던전스에서 클라우드 저장 기능이 오는 5일부터 제공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저장을 사용하면 게임 진행 상황을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다른 기기와 동기화할 수 있다.

현재 마인크래프트 던전스는 로컬에만 게임 진행 상황을 저장하고 있어, 데스크탑에서 플레이하던 게임을 노트북이나 콘솔에서 계속할 수 없다.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 및 플레이스테이션에서는 지금도 게임 진행 상황을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지만, 저장된 항목을 다른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것은 불가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클라우드 저장 기능을 활성화하면 마인크래프트 던전스는 플랫폼에 관계없이 게임 진행 상황을 클라우드에 저장한다. 이곳에 저장된 게임 진행 상황은 모든 기기에서 불러올 수 있어, 컴퓨터로 하던 게임을 다른 컴퓨터, 콘솔, 휴대폰에서 이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저장 기능은 내일부터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PC 및 엑스박스 플레이어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닌텐도 스위치 및 플레이스테이션 플레이어는 각각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계정이 있어야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