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던전스 5월 26일 출시
모장이 만든 새로운 게임 마인크래프트 던전스가 내달 26일 오후 5시에 출시된다. 오늘부터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31일(태평양 하계 표준시) 모장은 마인크래프트 던전스를 5월 26일 오후 5시 PC, Windows 10, Xbox One, Xbox Game Pass, PS4 및 닌텐도 스위치에 동시 출시하고 오늘부터 사전 예약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마인크래프트 던전스는 당초 4월 말 출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면서 지난달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와 모장도 재택근무 체재에 돌입했다. 모장 관계자는 출시 연기 발표를 하며 코로나19로부터 임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재택근무 시행 기간이 장기화되면서 개발과 출시 일정에도 영향을 받게 돼 출시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마인크래프트 던전스는 스탠다드 에디션과 영웅 에디션, 두 가지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24,900원, 영웅 에디션은 3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에는 게임만 포함되어 있고 영웅 에디션에는 게임과 함께 영웅의 망토, 플레이어 스킨 2개, 닭 애완동물, 나중에 출시되는 DLC 2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포함되어 있다.
마인크래프트 던전스는 마인크래프트 세계관에 고전 던전 크롤러 스타일로 구현한 액션 어드벤처 신작이다. 던전을 혼자서 용감하게 탐험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공략할 수 있다. 최대 4명의 플레이어들이 액션과 보물, 그리고 엄청난 숫자의 레벨로 꽉꽉 채워진 던전에서 전투를 벌이며 주민들을 구하고 사악한 우민왕을 무찌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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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Lan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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