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던전스 오싹한 겨울 9월 8일 출시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두 번째 DLC가 9월 8일에 출시된다. 히어로 에디션 구매자는 이번 DLC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6일(중부 유럽 하계 표준시) 모장 스튜디오는 마인크래프트 던전스의 두 번째 DLC로 오싹한 겨울을 9월 8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싹한 겨울의 전장은 바람이 닿는 모든 것이 누군가에 점령되고 있다. 냉기의 원천은 사악한 레이스다. 겨울의 끝없는 확산을 막으려면 고귀한 영웅이 영하의 날씨에 갇힌 땅에서 새로운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사악한 레이스를 무찌르기 위한 여정에 오른 영웅을 뒤흔들기 위해 겨울 바람과 환술사, 얼음술사와 같은 새로운 적들이 기다린다. 타락의 원천을 뒤쫓는 과정에서 눈과 진눈깨비로 덮인 새로운 무기, 방어구, 유물을 발견할 수 있다. 사악한 레이스는 그 누구도 봐주지 않으니 플레이어는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침착히 위험에 맞서야 한다.
오싹한 겨울 DLC의 가격은 7,500원이다. 히어로 에디션 또는 히어로 패스 구매자는 출시 당일 무료로 DLC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같은 날 모장 스튜디오는 마인크래프트 던전스에 새로운 무료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임에 새로운 상인이 추가되고 일일 도전이 생긴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만나는 상인을 캠프로 데려올 수 있다. 대장장이는 플레이어가 보유한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해 주고, 선물 포장인은 멀티플레이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아이템을 교환해 준다. 상인은 추가적인 재고를 마련하기 위해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일일 도전은 날마다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어렵거나 실험적이거나 재미있는 도전 과제 등 게임 메커니즘을 대폭 변경한 도전을 만날 수 있다.
같은 날 모장 스튜디오는 마인크래프트 던전스를 물리 디스크 버전으로 재발매한다. 이날부터 오프라인 게임 소매점에서 판매되는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히어로 에디션을 구입하면 게임의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 4,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물리적으로 소장할 수 있다.
Kelsey Howard
게임 하나 가격으로 게임 두 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