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몹 투표에서 앨레이 당선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2021년도 몹 투표에서는 앨레이가 승리했습니다.

마인크래프트 몹 투표에서 앨레이 당선

오늘(17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마인크래프트 라이브 2021에서 부 부이(Vu Bui) CCO가 진행한 몹 투표에서 앨레이(Allay)가 뽑혔다.

이날 오전 1시 44분부터 10분간 치러진 1차 투표(1,280,167명 참여)에서 글레어(Glare)가 11.2%, 앨레이가 51%, 구리 골렘(Copper Golem)이 37.8%를 득표하며, 글레어가 탈락하고 앨레이와 구리 골렘이 최종 후보로 부쳐졌다.

곧바로 오전 2시 1분부터 10분간 치러진 최종 투표(1,173,315명 참여)에서 앨레이과 구리 골렘이 각각 54.3%와 45.7%를 득표하면서, 앨레이가 이번 투표에서 최종 당선됐다. 앨레이는 내년에 있을 업데이트에서 추가된다.

마인크래프트 라이브 2021에서 진행된 몹 투표에서 앨레이(Allay)가 최종 당선됐다. 앨레이는 2022년에 마인크래프트에 추가될 예정이다.

앨레이는 플레이어가 주거나 땅에 떨어져 있는 아이템을 줍고, 그 아이템과 동일한 아이템을 수집하는 수동적인 생명체다.

이 몹은 플레이어가 노트 블록으로 소리를 내면 그동안 수집한 아이템을 플레이어에게 건네주는 습성이 있어서 자동화된 농장을 즐겨 만드는 플레이어들로부터 극진한 지지를 받아왔다.

한편 이날 모장 스튜디오는 마인크래프트 라이브 2021을 진행하면서 마인크래프트 자바 에디션과 베드락 에디션의 차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앨레이는 동굴과 절벽 Ⅱ 업데이트에서 추가되지 않으며, 그 다음 업데이트인 야생 업데이트에서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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