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에서도 마인크래프트 서버 및 렐름 쓸 수 있게 된다

PS4로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은 18일(중우 유럽 하계 표준시) 서버와 렐름(Realms)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12월 뒤늦게 PS4용 마인크래프트도 모바일, 콘솔, 윈도우 10용 마인크래프트와 동일한 게임 엔진을 도입하며 크로스플랫폼 플레이와 마켓플레이스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서버와 렐름 기능은 지원하지 않으면서 플레이어들로부터 반쪽짜리 업데이트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날 출시된 1.16.100 버전으로 게임을 업데이트하면 PS4에서도 라이프보트를 비롯한 대형 사설 서버와 본인을 포함하여 최대 10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렐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렐름 플러스(Realms Plus) 서비스에 가입한 경우, 매월 제공되는 특전도 다른 플랫폼과 똑같이 받을 수 있다.

서버와 렐름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이용권을 구매하고 사용 중인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계정을 마이크로소프트 계정과 연동해야 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PS4용 마인크래프트 자주 묻는 질문(영어로만 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rvers and Realms are coming to Play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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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craftSofia Dankis